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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선물 백과사전] 미국채 알아보기
    [선물 기초교육]/해외선물 백과사전 2022. 10. 18. 12:46

     

    안녕하세요. 션타임아카데미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종목은 미국채입니다.

     


     

     

    먼저 국채선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채선물에 대하여 제대로 파악하려면 채권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합니다. 채권은 국가, 지방 자치 단체, 은행, 회사 따위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유가 증권이라 정의입니다.채권은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가 채권을 보유하는 주체에게 빚을 지는 것이며,일정한 기간을 정해 놓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이자가 발생하고 만기일에 원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이 때 채권보유자는 만기일이 도달하기 전에 이자를 받거나 원금을 회수할 수 있으며 채권발행자는 지급 불능 상태 등으로 원금의 손실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채권은 발행 주체, 원금 및 이자 상환 방법, 보증 유무, 상환 기간 및 모집방법 등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며, 발행주체에 따라

    국채,비금융 특수채, 회사채, 통안채, 지방채 등으로 분류됩니다. 이 중에서 국채는 정부가 국회의 의결을 거쳐 공공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이고 국가가 발행 주체이기 때문에 가장 신용도가 높은 채권입니다.

    국채선물은 이자율의 방향성에 따라 그 가격이 달라지는데, 국채금리가 떨어지면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국채선물의 가치가 올라가고, 국채금리가 올라가면 추후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국채선물이 하락하는 채권과 금리의 반비례 관계가 적용합니다. 이로 인해서 국채선물은 미래 장기금리의 리스크를 대비하는 헷징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미국채는 미국의 재무성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미국채 금리는 달러 채권의 기준이 되며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하면서 미국채에 자금들이 모일 정도로 안전자산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게 국채 시장에서 안전성과 유동성 및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2년,5년,10년,30년의 국채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채의 거래 시간은 24시간이며, 거래가 자유롭기때문에 변동성이 매우 심합니다.

     

    미국채에 영향을 주는 요소

     

    미국채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미국채의 경우 금리와 채권의 반비례 관계가 적용되면서 가격이 변동됩니다. 그리고 최근 무역전쟁 등의 금융시장 이상징후가 발생하거나, 세계 경제 불황으로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을 때 채권에 투자하려는 안전자산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불황이면 대출의 수요가 감소하는데, 이러면 위험성이 큰 주식보다는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자금이 들어옵니다. 이러면 채권의 수요가 올라가는데,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금리가 내려가면 국채선물의 가치는 상승합니다.

    경제가 호황이면 대출 수요가 올라가고 안전자산인 채권보다는 하이 리턴인 주식으로 자금이 몰립니다. 채권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고 금리의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채 선물의 가치를 하락합니다.

    이렇듯 금리와 국채의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어느 정도 예측하기 위해서는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와 전망,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보고서 등을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 FOMC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해외선물 백과사전]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알아보기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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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역전?

     

     

    국채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면 ‘장·단기 금리 역전’ 이라는 말이 들립니다.‘장·단기 금리 역전’은 말 그대로 만기가 긴(장기) 채권 금리와 만기가 짧은(단기) 채권 금리가 뒤집혔다는 뜻입니다. 보통은 장기 채권 금리가 단기 채권보다 높기 마련인데, 단기 국채 금리가 이를 앞질러버렸다는 것입니다.단기 국채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낮은 이유는 돈을 빌려주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왜 만기가 짧을 때 금리가 낮은 것이 자연스러운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돈을 한 달 빌려줄 때와 10년을 빌려줄 때 금리는 10년 빌려줄 때 더 많은 이자를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10년 동안 물가가 오르면 같은 돈의 가치는 내려갈 가능성이 크기도 하고, 그 긴 세월 동안 어떠한 경우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심리가 높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국채 금리에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화폐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고, 가까운 미래엔 아닐지 몰라도 10년 사이엔 금융위기나 전쟁 등 이런저런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단기 채권 금리가 급등한다는 것은 시장에 불안 심리가 그만큼 높아진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이유와 과거 여러 사례때문에 보통 많은 전문가들은 금리가 역전되는 현상이 곧 경기 침체가 오고 있다는 신호로 생각합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이 불황으로 반드시 이어진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과거를 보았더니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하면 곧 불황이 왔다는 사례만 있을 뿐입니다. 오히려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도 있고 경기 침체의 사례 자체가 몇 안 되어서 신빙성이 없다, 2년 만기가 단기가 아니라 3개월 만기 국채를 봐야 한다는 등 여러가지 주장들이 많습니다. 경기침체를 예상하여 급격한 위험 회피 포지션으로는 전환할 필요는 없으나 대비는 해놓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채에 대한 기본정보와

    거래하기 전 숙지해야할 정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렸습니다.

     

    투자상담을 원하시거나 더 많은 자료를 원하시면

    '션타임 아카데미' 네이버 카페로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본 포스팅 내용이 신규 해외선물 투자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션타임 아카데미와 함께 성공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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